티스토리 뷰

육아고수

우리아이 전래동화 전집

달자날다 2020. 8. 12. 12:24

코로나 19로 도서관에도 못 가고  

책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은 어디에서 책을 읽나? 어떤 책을 읽나?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을 읽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데

전래동화는 될수 있으면 늦게 보여주고 싶은 맘이 컸던 이유는

외국 전래동화는 너무 잔인하고 우리나라 전래동화는 너무 뻔한 권선징악 때문에

 

그런데 6세가 되니 재미있다고 전래동화책을 찾아서 읽으니

전래동화책을 사서 읽게 할 수밖에 없었어요.

 

012
우리집 책장-전래동화, 세계명작

우선 우리집에 있는 책은 웅진 북클럽에서 나온 토토리 세계명작과  호롱불 옛이야기

그리고 아이즐에서 나온 들춰보는 전래동화가 있네요

웅진 꺼는 웅진 북큐레이터를 통해 설명 듣고 전집 두 질을 거의 같이 샀고,

들춰보는 전래동화는 인터넷에서 특가일때 샀는데

책도 푹신푹신하고 들춰보는거라 아기 때부터 좋아했어요.

들춰보는 전래동화

우선 애들이 전래동화책을 거의 다 읽었구

전래동화에 대해 검색하다 보니 다른 해석으로 된 책들도 있어서 

어떤 책이 있는지 검색도 해보고 친구들은 뭐 읽고 있나 물어보았습니다.

(또 지름신이 내릴까 걱정되네요ㅎㅎ)

 

 

1. 그레이트북스 이야기 꽃할망

01

그레이트북스는 안녕 마음아 외 다수의 책으로 유명하지요.

그중에 이야기 꽃할망은 전래동화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언어와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고

결말도 유쾌하게 해석해놓은 부분이 재미나게 읽히네요~

 

 

 

2. 이수 출판사의 깨동이 전래동화

012

깨동이는 입소문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원형이 야기를 그대로 잘 풀어놓았다는 칭찬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 이야기를 일본화시킨 것들이 많은데요.

예를 들면 우리가 생각하는 도깨비 같은 거지요.

이런 것들을 다시 되살려 놓으면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출판사 모두 세이펜으로 음성지원이 되고 

워크북, 교구들 여러 가지로 활용도도 높아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프뢰벨이랑 아람출판사의 세계명작 책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여러 가지 출판사의 책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서점이나 집 옆 도서관으로 아이들과 책 여행을 떠나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즐행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