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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대박 건강검진 시리즈 3탄입니다.

우리남푠은 아무래도 움직이는 종합병원  ㅜㅜ

 

이번은 간기능 이상입니다. 

사실 6개월전에 간기능 검사에서 높은 수치(지금의 2배)를 받아 

여러 검사를 시행하고

다행히 다른 병변은 없어서 간장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간장약복용도 한 달만 열심히 먹고

좀 살만했는지... 약을 띄엄띄엄 먹다가 

이제는 먹지 않아 약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간장질환이 실화냐??

그래서 사실 이번 검진 결과를 몰래 보면서 

긴장했던 이유는 간수치 때문!!!!

예전처럼 올라가 있거나

관리가 안되서 더 안 좋아졌을까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능  ㅠㅠ

그와중에 좀 낮아져서 다행다행

그래도 안심하기는 이르져??

우선 AST, ALT 는 좀 떨어졌어도 완전한 정상은 아니라는 것과

거기에 감마지티피 수치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찝찝함을 남기네요.

나 몰래 어디서 한잔씩 하고 들어오나??

 

전문의 진료상담 권고

종합소견으로 간장질환 의심으로 전문의 진료상담을 바란다는데

과연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을지... 

 

그러든지 말든지

간기능 검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AST

간, 근육세포, 적혈구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이들 세포의 괴사, 파괴에 의하여 혈중으로 유출.

AST, ALT의 상대 농도는 조직에 따라 다를 뿐만 아니라

같은 조직에서도 병적 상태에 따라 효소 활성 수준은 변동.

혈중 반감기는 AST가 ALT보다 짧아서

AST, ALT 활성치 와 AST/ALT비의

시각적인 추이를 추적하여 해석할 수 있다.

 

👆 : 급성간염, 심근경색(AST>ALT), 근질환(AST>ALT), 악성종양, 폐쇄성 황달, 알콜성 간염

👇 : 간괴사 등

 

 

ALT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 괴사 및 파괴로 인하여

혈중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간, 담도질환의 유력한 지표.

 

👆 : 급성간염, 심근경색(AST>ALT), 근질환(AST>ALT), 악성종양, 폐쇄성 황달, 알콜성 간염

👇 : 간괴사 등

 


현재와 목표치 설정!!

마지막 장에는 건강관리 요인과 현재 상태 그리고 목표치까지 알려주며

건강 신호등으로 표시까지 되어있네요...

신체 활동이 제일 위험하다는 것

비정상적인 것은 주의로 표시

앗!!! 음주 문항은 왠지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 듯...

이 사람이~~

 

간 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로는 간때문이야🎶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기회삼아 간기능 검사 정상 한번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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