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i-Ra

우리 둘째가 이모집에만 놀러 가면 몰래몰래 혼자 먹고 주머니에 챙겨 오는걸 딱!!! 걸렸네요 아무나 먹어도 되는건지, 아이들도 먹어도 되는 건지... 코스트고 갔을 때 언니가 먹었더니 배변활동에 좋다고 한말이 기억나서 언니를 위해 사 가지고 왔는데 언니는 아껴먹고 우리 둘째가 가서 간식 먹듯이 먹는 그것?? 그건 바로 종근당 건강 락토핏!!! 온 가족 맞춤형 생유산균이라고 되어 있어서도 아직 어린 우리 둘째가 몇 개씩 집어먹는 게 걱정스러워서 종근당건강에 가서 랏토핏 검색을 해보았어요. 유산균수 30억 마리의 신바이오틱스 180포-가격이 코스트코에서 29900원대였던 것 같은데... 유산균 가격들이 워낙 비싸니... 가격 대비 저렴한 듯 통에도 적혀있지만 잘 안 보던 사용법과 주성분등 꼼꼼히 확인 (성분..

코로나 19로 도서관에도 못 가고 책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은 어디에서 책을 읽나? 어떤 책을 읽나?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을 읽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데 전래동화는 될수 있으면 늦게 보여주고 싶은 맘이 컸던 이유는 외국 전래동화는 너무 잔인하고 우리나라 전래동화는 너무 뻔한 권선징악 때문에 그런데 6세가 되니 재미있다고 전래동화책을 찾아서 읽으니 전래동화책을 사서 읽게 할 수밖에 없었어요. 우선 우리집에 있는 책은 웅진 북클럽에서 나온 토토리 세계명작과 호롱불 옛이야기 그리고 아이즐에서 나온 들춰보는 전래동화가 있네요 웅진 꺼는 웅진 북큐레이터를 통해 설명 듣고 전집 두 질을 거의 같이 샀고, 들춰보는 전래동화는 인터넷에서 특가일때 샀는데 책도 푹신푹신하고 들춰보는거라 아기 때부터 좋아했어요. 우선 애들이 ..

7월 8월은 우리 식구에 친척에 생일이 많은 달이네요. 더운 여름날 태어나시느라 수고!! 우리 집 큰아이 생일을 지나 얼마 전 제 생일 파티를 하고 이제 남은 생일은 우리집 큰 상전 남푠님의 생일만 남았습니다. 뭘로 생일상을 차려야 하나? 아님 뭘로 시킬까? ㅋㅋ 요새 재료가 포장 되어 있어서 집에서 레시피대로 하면 되는 밀키트도 좋던데... 여러 유혹이 있지만 입에 눈 달린 우리 신랑을 속일 순 없을것 같아서 포기 며칠째 고민만 하다 드디어 디데이 하루 남겨놓고 급기야 검색까지 ㅋ ㅋ 검색을 해보니 남들은 음식도 잘하네..ㅋㅋ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요리를 하자 우선 장을 봐야지 마트로 출발~~ 1차 장보기 비온뒤라 그런지 야채가 별로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님... 2차 장보고 없는건 새벽에 배달해주는..

우리 막내둥이 3개월째 동네 소아과에서 아토피 판정을 받고 이리저리 육아 살림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할 때 "토리 소아과 한 번가 봐라" 이 말을 여기저기서 들었습니다. 그때는 가까운 소아과가 최고이고 의사 선생님도 설명을 잘해주시고 아기 상태도 조금씩 호전이 있어 귀 기울여 듣지 않았는데 이제 만 6개월이 지나고 이유식을 시작할 때가 되어 알레르기 피검사하고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는 말에 토리소이과를 다시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유식 상담까지 해준다는 말에 빠른 속도로 토리 소아과 위치를 확인 후 예약을 하려고 하니 기존 소아과에서 사용하던 앱이 아닌 에버메디 앱을 따로 다운로드하여서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 똑딱이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조금 낯설었지만... 바로 앱 다운로드하고 예약 고고~~ 전화예약 안되..